오십견 증상 4가지와 대처방법 (중년 어깨건강)

오십견 증상은 어깨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윤활액이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합니다. 오십견 증상은 50에 오는 어깨통증이라는 뜻으로 불릴 만큼 중년어깨 건강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래에서 오십견 증상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어깨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 오십견이란?

오십견 증상은 어깨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액에 염증이 생겨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들러붙는 유착이 발생한 증상입니다. 그래서 어깨 관절은 움직이기 힘들어지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오십견 증상의 정확한 명칭은 '동결건'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가 얼어붙었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오십견 증상은 주로 겨울처럼 차가운 날씨에 잘 발병합니다.

 

 

● 오십견 증상 4가지

오십견 증상을 4가지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어깨관절 통증

오십견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어깨 관절에서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어깨 주변이나 상완부 즉 어깨에서 팔꿈치 사이의 팔뚝 부분에서 심하게 나타납니다.

 

오십견 증상 통증은 팔을 움직일 때 더욱 심해지는데요. 통증은 일상생활 동작에 제한을 줄 정도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팔 움직임 제한

오십견 증상은 어깨 관절 움직임에 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살짝 움직일 때조차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데 견갑골 주위의 근육과 힘줄에 염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옷을 입는 등 간단한 생활 동작도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야행성 통증

오십견 증상은 움직임이 줄어드는 밤에 통증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누워서 잠들거나 뒤척이는 동안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4. 어깨 근력 감소

오십견 증상으로 근육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의 통증과 움직임 제한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팔을 사용하는 동작과 가동 범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이것은 근력 감소와 근육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오십견 대처방법

오십견 증상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1단계는 염증기로, 통증이 있지만 팔의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2단계는 동결기로, 통증과 함께 팔 움직임이 힘들어집니다. 3단계는 해방기로, 통증은 완화되지만 어깨 굳음이 만성이 되는데요.

 

현재 오십견 증상 1단계라면 자가운동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팔 위로 올리기, 옆으로 들기, 팔을 뒤로 스트레칭하기 등 초기에는 자가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2단계 이상이고 통증이 심할 경우 약물 복용이나 염증 주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가운동 스트레칭과 온열 찜질팩을 해주시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 운동법 7가지 쉽게 알아보기